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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한국(서울)

[한국][서울] 프리미엄 베이컨포테이토 피자 치즈포켓 크러스트 포장주문 안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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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자를 포장주문하여 먹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피자는 항상 맛있습니다만 오늘은 프리미엄 피자 포장시 40퍼센트 할인을 해주어서 해당 피자를 포장했습니다.
제가 먹은것은 프리미엄 베이컨포테이토 피자였습니다.

가격은 미디엄이 16740원, 라지가 20340원입니다.
그런데 라지사이즈에서 천원을 추가하면 치즈 토핑 추가가 된다고 하여 결과적으로 21340원어치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신나서 포장하여, 가져온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피자의 모습이 참 좋습니다.
피자의 주문시, 크러스트 종류가 4가지로 다양합니다.
클래식/치즈크러스트/리치골드/치즈포켓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피자모양은 클래식입니다.
치즈크러스트도 알고있는대로 모짜렐라를 가장자리에 넣은 크러스트입니다.
리치골드는 고구마무스를 넣은 기존의 크러스트입니다.
치즈포켓이 궁금했는데, 크러스트를 조금 잘라 그사이에 체다치즈 등의 3가지 치즈를 넣고 구운것입니다.
대략적인 크러스트별 모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쨌든 치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저는 치즈크러스트와 치즈포켓중에 꽤나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것을 시도해보고자 치즈포켓으로 선택했습니다.

영롱한 피자의 모습이 참 마음에 듭니다.

포테이토가 웨지감자가 얹혀있는것이 전통적인 감자피자였다면, 여기는 숭덩숭덩 자른 감자를 토핑으로 올려서 정말 감자피자임을 잘 알수있었습니다.
또한 베이컨이 잘 어울리는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치즈포켓이 이제 궁금하실텐데요, 사실 이 치즈포켓은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피자의 가장자리를 마치 크로크뮤슈나 치즈파이같은것 처럼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은 피자를 먹다가 후식을 먹는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치즈포켓에는 달큰한 꿀같은것이 뿌려져 있어서,마치 고르곤졸라피자의 느낌도 납니다.

치즈포켓은 피자와 뭔가 또다른 음식하나를 먹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잘 먹었고 다만 포장해도 2만원이 넘는다는것은 물가의 상승률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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