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울] 명동 쿠우쿠우 초밥뷔페(明洞,Myeong-dong Qooqoo sushi)

안녕하세요.

오늘 할 이야기는 명동에 있는 초밥뷔페 무한리필인 쿠우쿠우이야기 입니다.

먼저 맨처음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추천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디너보다 런치를 추천합니다.

평일 디너와 주말에 뭐가 더 나오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4~5천원정도 더 비싼데, 이것은 약 30퍼센트 더 비싼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런치에서 마음에 들어버려서 디너까지 굳이 가지 않아도 이미 추천하는 것 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뷔페는 수사, 쿠우쿠우가 될 것 같습니다.

[한국][서울] 미아사거리 수사

[한국][서울] 종로 수사 (광화문) (Soosa)

먼저 가격표입니다.

입구근처에 아래와 같은 가격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런치가 17900원입니다.

먼저 음식들중 초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밥은 쥠초밥과 롤이 있었는데 대략 50가지 종류는 되어 보였습니다.

모든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고, 그래도 최대한 담아보려 노력했습니다.

아래는 치즈새우초밥입니다.

하나하나 치즈까지 얹고 소스를 뿌려놓는 정성이 돋보입니다.

생연어 초밥도 있습니다.

생연어와 밥의 조합은 정말 엄청납니다.

와사비도안에 들어있고, 일단 밥이 적당히 잘 되어있어서 초밥으로는 잘 어울립니다만 이곳은 네타(밥이 아닌 부분)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밥으로 금방 배가 불러질 것 같기는 합니다.

훈제연어초밥도 있었습니다.

훈제연어의 네타가 더 두툼했던 것 같은 느낌입니다.

굳이 두 연어초밥중에 고르라면 생연어초밥을 먹겠습니다.

점성어 초밥입니다(아마도 맞을 것 입니다)

참숭어일수도 있는데 서로 옆에 있었고 생김새도 비슷하여 조금 헷갈립니다.

소고기를 이용한 초밥도 많았습니다.

아래는 광양불고기 초밥이었는데, 초밥에 불고기 혹은 갈비소스를 조금 뿌린 것 같습니다.

아래는 베이컨 초밥입니다.

개인적으로 고기류를 좋아하지만 저렇게 소스가 많은것은 당연히 맛은 있겠지만 처음부터 선뜻 손이 가지는 않습니다.

육회 초밥도 있습니다.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으면 소고기의 냄새가 아주 좋습니다.

롤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래사진처럼 생새우를 얹은 롤도 있습니다.

장어를 얹은 장어롤도 있고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유부초밥은 왠지 하나는 먹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초밥뷔페의 유부는 엄청 달고 양념도 강합니다.

당연히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입니다.

재미있게 묵은지 초밥이 있습니다.

먹지 않아서 속안에 회가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계란초밥도 왠지 하나는 꼭 먹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계란은 아주 네타가 긴데 다른 생선초밥도 이렇게 네타가 길면 참 좋겠습니다.

아래 보이는 롤은 방금 준비되어 나온것이라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롤인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