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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한국(서울)

[한국][서울] 튜나스(Tunas) 참치회 전문 안암 참살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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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안암동 뒷살이길 근처에 있는 참치집인 <튜나스>에 다녀온 글입니다.

입구에 아래 사진처럼 참치가 그려져 있습니다.

예약 문의도 전화번호가 있기 때문에 바로 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참치집이기 때문에 몇가지 반찬들이 나옵니다.

아래는 꽁치인데 구이를 제공합니다.

무조림도 주는데 왠지 참치와 함께 졸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참치를 다 먹어버린 사진인 것 같습니다.

초밥도 줍니다.

한 사람이 두개씩 먹을 수 있게 숫자를 정해서 줍니다.

그런데 뭔가 참치 전문점임에도 불구하고 초밥뷔페같은데서 나오는 초밥처럼 나와서 좀 실망하였습니다.

참치의 크기를 더 크게 혹은 두툼하게 조절할 수 있을텐데 너무 평범해 보여서 실망하였습니다.

차라리 근처의 초밥집인 <모노스시>의 참치 초밥이 더 나아보였습니다.

[한국][서울] 모노스시(Mono sushi) (메뉴판 첨부) 안암 성북

참치의 경우 해동은 무난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적당히 참치의 부위가 다르게 나옵니다.

그런데, 사실 학교 앞의 가게라서 그런지 뭔가 참치눈물주같은 특별한 부분이 별로 없었습니다.

혹은 참치 타다키라던지 뭔가 눈앞에서 쉐프가 와서 인사하고 그러는 느낌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참치를 어느정도 리필하다보면 아래처럼 새우튀김을 가져다 줍니다.

새우 튀김은 맛있었고, 잘 튀겨졌습니다.

그런데 새우튀김을 주는것이 참치 리필을 이제 좀 그만 하라는 느낌인 것 같은데, 사실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꽤 많은 사람이 가서 심지어 늦게 방문한 사람도 있는데 임의로 참치를 잘 안주려고 하여 별로였습니다.

그냥 단품으로 참치회덮밥이나 알탕같은 것을 먹으러 가면 모르겠지만 이런 참치코스는 뭔가 사장님이 참치를 아끼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치집이 보통 무한리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이곳은 왠지 좀 마음이 불편하였습니다.

술도 적게 시킨것이 아닌데 아쉬웠습니다.

다른 참치집들도 어느정도는 리필을 하면 눈치를 주긴하지만 이곳은 사람이 나중에 와서 추가하였는데도 그래서 좀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아래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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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