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경남] 경호강 어탕 진주 어탕칼국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남 진주에 있는 어탕국수라는 음식을 먹어보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원래 미꾸라지로 추어탕을 만들어 먹기 때문에 비슷한 음식이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물고기로 어탕을 만들고 거기에 밥이나 국수, 칼국수등을 넣어 각각 어탕밥,어탕국수,어탕칼국수라고 하여 판매하고있습니다. 아래는 외부 모습입니다. 입구는 좀 작아보이는데 들어가보면 안쪽으로 공간이 조금 더 넓습니다.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어탕 국수,칼국수,밥이 있습니다. 제가 먹은것은 어탕 칼국수였습니다. 포장이 가능한데, 포장은 어탕 국물만 된다고 합니다. 칼국수나 국수는 가지고 가다가 불어버릴까봐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메기탕이라던지 피리요리등 민물고기들을 이용한 음식을 같이 팝니다. 민물고기.. [한국][경남] 길목 포차 진주 남강로 LH단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주 LH단지의 상가에 있는 길목포차의 점심식사 메뉴 먹은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진주 혁신도시쪽은 사람들이 많이 오도록 아파트 단지를 대거 건설중입니다. 이런 와중에 아직 사람들이 충분히 입주하지는 않아서 신도시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점심에는 냉면과 육개장을 각각 4천원과 5천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건물의 외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도시 상가답게 새로지어 깔끔한 느낌입니다. 간판근처에 점심식사 관련 홍보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아래는 냉면을 시켰을 때 나오는 기본 반찬입니다. 특이한것은 멸치조림을 주는 것 입니다. 냉면과 멸치조림을 같이 먹을 때가 있다는것이 놀랍습니다. 주문은 물냉면으로 하였습니다. 냉면의 양이 4천원 치고 꽤 나갔습니다. 잘 몰랐는데 .. [한국][경남] 85번 포장마차 진주시청 동진로 안녕하세요. 경상남도 진주는 내륙지방이긴 하지만 바다가 매우 가까운 편입니다. 부산과도 1~2시간, 인근 사천도 1시간 거리입니다. 서울에서 서울 이동시간이 1시간 정도 걸리는 곳들도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바다와 가까운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상대적으로 회같은것들이 좀 저렴하거나 싱싱한 편입니다. 서울에서는 온갖 곳의 횟감이 몰려오기 때문에 이 수산물이 동해 서해 남해 외국에서 오는것을 구분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진주처럼 남해가 코앞인 곳은 굳이 다른곳에서 오는 수산물보다 직거래가 더 저렴할 것입니다. 아래는 85번 포장마차라는 횟집입니다. 횟감과 안주등을 적당히 내주는 식의 가게입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안주거리가 있습니다. 삶은 달걀, 오이, 가오리찜등이 눈에 띕니다. 놀랍게도 전.. [한국][경남] 진주 하대동 황제다찌 안녕하세요. 술마실 때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집에서 마시거나 밖에서 마시거나 주종도 다양합니다. 그때마다 무엇을 마실지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고민을 없애주는 술집이 바로 다찌집입니다. 다찌는 원래 일본어로 느껴지지만 딱히 다찌라는 일본어는 성질,체질,품질이라는 뜻이라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통영에서 유명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곳은 안주를 정해두고 술만 추가시키는 집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도 막걸리집으로 유명한데, 그곳은 막걸리 한주전지 시킬 때마다 안주가 몇개씩 추가되는곳입니다. 제가 지금 소개하려는 곳도 안주는 차례대로 나오고 술만 주문하면 되는 곳입니다. 먼저 입구입니다. 가격은 2인 3만 3인4만 4인5만원짜리 세트가 있고, 그걸 주문하면 안주는 끝입니다. 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