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온라인] 엉클앤파파 이베리코 목살 양삼겹 양갈비

요즘 인터넷에서 간편조리식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리 직전까지 준비해 주고 그 후에 배송받은 다음 바로 끓이거나 구워서 먹기 좋게 만들어 주는 식재료 스타트업이 많습니다.

최근 뜨고있는 브랜드로는 오늘회, 마켓컬리, 그리고 오늘 제가 먹어본 엉클앤파파 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늘회는 해산물과 회를 주로 취급합니다.

그리고 마켓컬리는 다양한 식재료를 주로 하여 가공식품도 함께 취급합니다.

이 엉클앤파파는 고기를 위주로 판매하는곳 입니다.

먼저 결론을 말씀드리면, 엉클앤파파 이베리코 목살은 강추입니다.

먼저 포장은 아래처럼 옵니다.

고기들을 비닐포장에 용량대로 진공포장해서 보내줍니다.

다양한 고기를 주문하였는데, 양고기의 경우 갈비살과 삼겹살, 돼지고기의 경우 이베리코 목살등을 먹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고기 사진입니다.

정말 맛있어보이는데, 구우면 더 장난 아닙니다.

사실 여기까지 본 상태에서는 맛이 어떨지 잘 감이 오지 않았는데 먹고나서 감탄하였습니다.

이베리코 목살은 수입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냉동으로 되어서 배송됩니다.

그런 상태의 고기를, 먹기 전날에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 해동을 시켜줍니다.

혹은 물로 해동을 해 주어도 된다고 합니다.

해동을 할 때 나쁜 방법이 실온에 두는 것 이라고 합니다.

겉은 녹으면서 속은 아직 녹지 않아 쉽게 상한다고 하니 꼭 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시키거나 물로 해동시키세요.

전자렌지로 해동하면 어떤 부분은 약간 익어버리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고기를 작은 화로에 구워보았습니다.

정말 엄청난 고기입니다.

마치 쇠고기를 굽는 듯이 마블링이 환상적이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하게 맛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잘 조절된 불판에 정성들여 구워 먹으면 평범한 고기도 맛이 있을 테지만, 이 이베리코 목살은 달랐습니다.

아래 보시면 정말 육즙이 엄청납니다.

다시 보니 정말 또 먹고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다른 돼지와 다르게 익는 색이 좀 다릅니다.

약간 더 부드러운 갈색? 연갈색 같은 색으로 익습니다.

보통 우리가 먹는 고기는 회색으로 익는데, 이 고기는 갈색으로 익습니다.

함께 소금도 보내주는데, 이 소금은 사실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소금의 차이점을 크게 느끼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정성들여 만든 소금이라고 하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정말 엄청난 고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솔직히 소고기와 이 이베리코 고기를 먹으라면 왠지 같은 값이면 이베리코 고기가 맛도 좋고 양도 더 많을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갈색으로 익으면서 엄청난 육즙을 자랑하는 모습입니다.

양꼬치도 주문하였기 때문에 함께 구워보았습니다.

양꼬치는 요즘 정말 중국식 식당이 늘어서 자주 먹을 수 있게 되어 사실 기대를 크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먹어보니 확실히 더 좋은 고기로 먹게 되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양고기의 냄새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연한 정도와 씹는 식감이 더 좋습니다.

양꼬치에는 양갈비와 양삼겹이 있었는데 사실 둘다 큰 차이 없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캠핑을 가면 정말 또 먹고싶은 고기입니다.

너무 칭찬만 쓴 것 같은데 실제로 먹으면서 많이 감동했기 때문에 사실을 쓴 것입니다.

많이 잘되어 더 저렴하고 질좋은 고기를 파시면 좋겠습니다.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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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