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울] 속초 라마다 호텔 조식(가격정보/사진많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속초 라마다 호텔에서 먹은 조식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라마다 호텔은 우리나라에 곳곳에 있는 호텔 체인입니다.

조식을 먹게 되면 1인당 3만원정도에 식사를 합니다.

https://www.ramadasc.co.kr/view/viewLink.do?page=homepage/KOR/dining/restaurant 

라마다 속초 호텔

아래는 가격 정보입니다. (22년 1월 기준)

호텔 조식 식당 위치 2F
아침뷔페 운영 시간 07:30 - 10:30 / 일요일 07:30 - 10:30
- 성인 : 34,000원 / 소인 17,000원 (4월 1일부터 변경)
- 공통사항 : 36개월 미만 무료
- 투숙객 및 지역주민 할인 : 10% 할인
- VAT 포함 금액

 

호텔조식이라 아주 간단히 나오는 것은 아니고 양식과 한식 모두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입니다.

입구쪽에는 후식을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한식코너에서는 이렇게 메추리알, 콩나물, 젓갈, 물미역, 맛살볶음등이 있습니다.

여기있는 메뉴만 한접시 담고 밥이랑 먹어도 벌써 만원어치 한끼입니다.

예전에는 백반 먹으려면 오천원이면 되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백반 한끼에 만원이 기본인 시대가 왔습니다.

(갑자기 감성충만 타임이 되었네요 ㅋㅋ)

당연히 김치도 있습니다. 열무김치도 있습니다.

물김치와 깍두기, 양반김도 있어서 한식을 먹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밥은 백미밥 흑미밥 2종류가 있습니다.

요거트는 토핑들도 여러가지 있고 맛은 플레인과 딸기맛 두개가 있습니다.

플레인 요거트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당분은 다 들어있기 때문에 플레인 요거트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빵류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에그타르트는 좀 호텔의 퀄리티라고 보기에는 좀 아쉬웠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먹기에는 조금 맛이나 온도가 별로여서, 빵 굽는 자동 토스터기에 두번 돌려서 먹었습니다.

에그타르트의 속을 좀 데워 먹으니 그냥 먹은것보다 더 좋았습니다.

그 외 식빵이나 크로와상등도 있습니다.

역시 빵은 바삭하게 구워서 먹을 때 그 풍미와 냄새가 좋습니다.

베이커리류도 딸기잼과 버터와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시리얼코너에서는 우유, 쥬스등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오믈렛 코너에서는 치즈오믈렛, 오믈렛, 달걀후라이 등을 해줍니다.

오믈렛에서 다른것은 빼고 계란에 치즈만 넣어서 해달라고 하면 그렇게 조리해서 제공됩니다.

초반에 사람들이 몰려서 병목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초반이나 후반에 방문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맨 처음에 1등으로 들어가서 먹고, 나중에 사람들이 좀 몰린것을 피한 후에 또 먹었습니다.

바게트 옆에 케찹과 시럽 등 와플도 함께 있고, 감자튀김도 있고 아주 기본적인 것들은 다 있습니다.

라마다 호텔 계열 조식은 연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아주 넉넉한 양의 훈제연어가 맛있게 조리되어서 제공됩니다.

아래 연어 사진을 보시면 정말 놀랍니다.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어느정도 크기냐면 아래처럼 거의 1m정도에 육박하는 정도로 담아줍니다.

1등으로 가서 온전한 모양을 그대로 보았습니다.

저 접시가 얼마나 큰것인지는 직접 방문하면 알 수 있으실겁니다!

샐러드 코너도 많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오믈렛 비주얼입니다.

옆에 케찹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는 올리브도 종류별로 3가지가 있는데, 생 올리브, 중간정도 익은 올리브, 검은 올리브 이렇게 3종이 있습니다.

모든 사진을 찍지 못해서 그렇고, 사실 호텔 조식의 기본인 베이컨, 소시지, 에크스크램블은 당연히 있습니다.

시간제한도 2시간정도되는것으로 기억하는데, 넉넉한 시간동안 연어와 단백질 등을 충분히 먹기에 좋았습니다.

하지만 음식의 조리상태가 매우 훌륭한 편은 아닙니다.

한번 배부르게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고싶은 경우 한번 가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