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밀키트로 스테이크를 해 먹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먹은 것은 애슐리에서 나온 홈스토랑 블랙킹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가 400g정도 준비가 되어있는데, 결과적으로 느낀 것은 준비가 꽤 잘 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아래는 포장입니다.
내부 구성품을 보면 야채와 고기, 조미료 등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밀키트는 어떤 추가 식재료 구입이 없이도 요리가 완성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이렇게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겉표지에 조리법이 적혀있습니다.
스테이크의 핏물을 제거하고 마리네이드를 해줍니다.
제가 평소 소고기를 먹을땐 안했던 것인데, 이번에 하게 되었습니다.
스테이크 밀키트 안에 고기는 새우살이 들어있는 좋은 상태의 고기가 왔습니다.
예쁘게 모양이 잘 되어있는 스테이크입니다.
무게를 맞추기 위해 작은 고기 조각이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핏물을 빼주는 일도 잘 안하고 바로 구웠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레시피대로 시도해보았습니다.
안에 함께 들어있는 조미료입니다.
왼쪽은 후추와 소금이고, 오른쪽은 고기에 바를 럽입니다.
핏물을 제거한 후 럽을 발라준 모습입니다.
이렇게 수분을 제거해줘야 마이야르 반응이 잘 일어나고, 양념을 발라주니 고기 맛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만지다가 새우살이 약간 분리되기 시작했네요.
요리 레시피대로 스테이크를 구웠습니다.
버터도 녹여 베이스팅 해주고, 야채들도 함께 구워 가니시를 만들었습니다.
스테이크가 참 맛있게 구워졌긴 한데, 두껍다보니 좀 더 구워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함께 있는 스테이크 소스도 얹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소스 없이 소금후추로 고기의 맛을 느끼는 맛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스는 맛있긴 한데 고기의 맛을 좀 줄이는 것 같았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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