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성의 유명한 까페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바로 바다정원 까페입니다.
잘 몰랐는데, 제가 방문한 곳은 신관입니다.
본관은3층까지 있고, 신관은 5층까지 있습니다.
바다정원
seasidegarden.co.kr
덩그러니 이 까페만 있지만, 근처 어마어마한 넓이의 주차장이 모두 이 까페를 위한 것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아래는 지도입니다.
이 까페주변에 딱히 이렇다 할 볼만한 거리가 없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은 걸 보면 정말 바다정원 까페 하나만 바라보고 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것이라고 느껴집니다.
이곳은 넓은 까페입니다.
그리고 바다가 바로 보이는 뷰가 좋아서 위치도 좋습니다.
다만 그만큼 너무 인기가 많아서, 오붓한느낌은 절대 느낄 수 없습니다.
어느 공간에 가나 바글바글 사람이 많습니다.
겉에서 본 모습도 웅장합니다.
(아래의 사람크기가 보이시나요)
아래는 까페 내부의 수많은 공간중 한 곳일 뿐입니다.
다른 평범한 까페의 백화점이라고나 할까요?
1층에서 음식을 구매해서 2,3,4,5층중 한곳에 가서 먹는 시스템입니다.
즉 공간이 4층이나 된다는 것입니다.
아래처럼 여행온 사람들을 위해 셀프 도장을 찍는 공간도 있습니다.
셀프 도장은 속초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준비 많이 못하고 와서 그런것이 있긴한데, 나중에는 속초 여행 시작 전에 스탬프 받는것을 알아봐야겠습니다.
셀프 도장 뿐 아니라 빨대나 일회용 컵 슬리브, 냅킨, 물티슈 등도 같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인건비를 줄이는 것 같습니다.
1층 빵과 커피를 판매하는 곳에서는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많습니다.
사진을 좀 열심히 찍어보았는데, 인테리어가 샤방샤방하다 보니 찍으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다양한 빵과 버터, 먹을것들을 같이 판매중입니다.
아래와 같은 향초나 도자기 장식품도 많았습니다.
2층과 3층을 가로지르는 공간에 이런 야외 공간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까페는 공간을 밋밋하게 두지 않고, 마치 블럭을 쌓아 놓은 것 처럼 디자인하였습니다.
5층 야외 루프탑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서 주차장들을 보면 어마어마합니다.
저 많은 공간이 모두 이 까페를 위한 주차장입니다.
옥상에 올라오게 되면 이렇게 사진을 찍는 스팟도 있습니다.
연인들이 와서 방문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빵들은 있을만한 종류는 다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관광명소답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빵하나에 3~4천원정도는 하는 것 같습니다.
까페 음료 제조부분도 오픈되어 있어서, 위생적인 것을 밖에서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커피는 금방 나오는 편이어서 줄서서 먹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까페 메뉴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들 좋아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6천원이고, 에이드 및 음료는 7천원정도 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풀리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같은 곳입니다.
이미 엄청나게 유명했지만 날씨가 좋아지고 꽃놀이, 팬데믹 해제 등으로 정말 엄청 수요가 많아질 것 같네요.
오히려 사람이 좀 적을 때 방문해본 것이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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