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십리에서 삼겹살이나 돼지고기를 먹으려고 검색하다 보면 생각보다 고기집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조금 색다른 곳을 찾는다면 눈에 들어오는 곳이 석암생소금구이 왕십리점입니다.
여기는 그냥 불판에 고기만 구워 먹는 스타일이라기보다, 커다란 돌판 위에 돼지고기와 김치, 마늘, 감자까지 한꺼번에 올려 구워 먹는 방식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고기에서 나온 기름에 김치가 같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 왜 이 집에서 구운 김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지 이해가 됩니다.
왕십리역 근처에서 왕십리 맛집이나 왕십리 고기집, 친구들과 저녁 약속이나 회식 장소를 찾는 분이라면 참고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왕십리 고기집 석암생소금구이 후기|삼겹살보다 김치까지 같이 구워야 하는 곳
왕십리역에서 가까운 석암생소금구이
석암생소금구이 왕십리점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11-1 1층에 있습니다.
왕십리역 11번 출구 쪽에서 접근하기 좋은 위치이고, 최근 방문 후기에서도 역에서 상당히 가깝다는 이야기가 반복해서 확인됩니다.
현재 공개된 영업 정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라스트오더는 00:30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늦은 시간 방문이나 공휴일 방문이라면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최근처럼 추석 연휴 맛집이나 가족 외식 장소를 찾는 시기에는 평소와 영업 일정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명절에는 전화 확인 후 방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돌판


석암생소금구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이 돌판입니다.
일반적인 원형 불판이나 철판보다 훨씬 크고, 두툼한 검은색 돌이 테이블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처음 아무것도 올라가지 않은 상태만 봐도 꽤 존재감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테이블 자체가 돌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위에는 커다란 배기구가 내려와 있습니다.
내부는 회식하기 좋은 편안한 고기집 분위기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 느낌의 벽과 우드 테이블, 검은색 원형 의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아주 화려한 인테리어라기보다는 고기와 술 한잔하기 편한 캐주얼한 분위기에 가깝습니다.
실제 검색 결과에서도 술모임과 회식 목적으로 많이 언급되고 있고, ‘시끌벅적한 분위기’라는 후기도 확인됩니다.
조용한 데이트 식당을 찾는 분이라면 이 점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친구들끼리 만나거나 직장 동료들과 왕십리 회식 장소를 찾는 경우에는 이런 분위기가 오히려 편할 수 있습니다.
먼저 나온 고기


고기가 나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두께였습니다.
앞쪽에는 지방과 살코기가 층층이 나뉜 삼겹살이 가지런히 놓여 있고, 뒤쪽에는 결이나 지방 분포가 조금씩 다른 부위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석암생소금구이의 대표 메뉴 중 하나가 모둠 400g인데, 현재 확인되는 구성은 삼겹 + 천겹 + 등심덧살이고 제가먹은 메뉴 가격은 38,000원입니다.
삼겹 단품은 현재 16,000원으로 확인됩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한 부위만 주문하기보다 모둠으로 시작해보고 마음에 드는 부위를 추가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고기만큼 존재감 있는 김치

그리고 석암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김치입니다.
사진만 봐도 양이 제법 많습니다.
잘 익은 배추김치와 통마늘이 한 접시에 나오는데, 이걸 그냥 반찬으로 먹는 게 아니라 돌판 위에서 고기와 함께 구워 먹는 방식입니다.
이 조합 때문에 석암생소금구이는 단순히 ‘삼겹살 잘하는 집’보다 삼겹살 + 구운 김치가 함께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커다란 돌판에 고기와 김치를 한 번에

사진으로 남기기 가장 좋은 장면도 바로 여기입니다.
뜨겁게 달궈진 돌판 한쪽에는 고기를 올리고, 반대편에는 김치를 넉넉하게 올립니다.
가운데에는 감자와 마늘, 소스가 들어간 작은 그릇까지 자리합니다.
사진에서도 김이 확 올라오는 게 보이는데, 이런 장면 때문에 일반 불판보다 확실히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 고기와 김치를 돌판에 올릴 때 직원분이 세팅해주는 모습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삼겹살은 너무 잘게 자르기 전 한입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지방 부분은 투명한 느낌에서 노릇하게 바뀌고, 살코기 표면에도 갈색 구움색이 올라옵니다.
특히 삼겹살은 돌판 위에서 기름이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그 기름이 다시 김치와 감자 쪽으로 흘러가면서 같이 구워지는 구조입니다.
사진처럼 고기 표면이 노릇해진 상태에서 먹으면 삼겹살 특유의 지방감과 구운 부분의 식감을 함께 즐기기 좋은 구성입니다.
사실 돌판의 진짜 주인공은 구운 김치일 수도


고기가 어느 정도 익고 나면 김치 쪽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촉촉했던 김치가 돌판 위에서 기름을 머금으면서 가장자리부터 살짝 볶아지듯 익습니다.
사진에서도 김치 표면에 윤기가 돌고, 줄기 부분은 살짝 노릇해진 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집의 사진을 블로그에 올릴 때는 생고기 사진보다 이 김치 클로즈업을 중간에 크게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진만 봐도 ‘여기 고기만 먹는 집은 아니구나’라는 특징이 바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고기 한 점에 김치를 같이 올려 먹는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만족도가 높을 만한 조합입니다.
마늘과 감자도 그냥 두지 마세요

돌판 가운데를 보면 통마늘과 감자도 함께 익고 있습니다.
고기를 먹는 동안 자연스럽게 익혀두었다가 중간중간 같이 먹는 구성입니다.
특히 이런 넓은 돌판은 고기 한 종류만 굽기보다는 여러 재료를 같이 올려놓고 먹을 때 장점이 확실합니다.
삼겹살 → 김치 → 마늘 → 감자를 번갈아 먹을 수 있어서 한동안 고기만 계속 먹을 때 생길 수 있는 느끼함도 덜어주는 조합입니다.
중간에는 시원한 국물 한입

사진에 있는 시원한 국물도 고기 사이에 먹기 좋아 보입니다.
오이채와 계란지단, 김가루가 올라가 있고 차가운 육수가 넉넉하게 담겨 있습니다.
공개된 메뉴에는 묵사발 4,000원이 있으며, 다른 방문 후기에서도 기본 반찬 또는 곁들임으로 묵사발이 언급됩니다. 다만 사진만으로 묵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 정확한 제공 형태는 방문 시점에 따라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름진 고기를 먹다가 이런 차가운 국물을 한 번씩 먹어주면 다시 고기로 돌아가기 좋은 구성입니다.
현재 확인되는 대표 메뉴와 가격
2026년 9월 현재 공개된 메뉴 정보를 기준으로 보면 대표 메뉴는 아래 정도입니다. 가격은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둠 400g(삼겹+천겹+등심덧살) 38,000원
삼겹 16,000원
천겹 16,000원
로스삼겹 16,000원
한우차돌박이 1++ 25,000원
돌판짜파게티 7,000원
석암볶음밥 6,000원
물냉면 / 비빔냉면 6,500원
명란계란탕 7,000원
해물된장찌개 7,000원
감자와버터 3,500원
사진에 담긴 것처럼 처음 방문이라면 모둠고기 + 구운 김치 조합부터 시작하기 좋아 보입니다.
식사까지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다면 최근 후기에서 자주 언급되는 석암볶음밥이나 돌판짜파게티도 함께 비교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방문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
석암생소금구이 왕십리점은 분위기상 조용하게 식사하는 고기집보다는 사람이 많을 때 활기가 있는 스타일입니다.
실제로 최근 방문 후기들을 보면 평일이나 주말 저녁에 사람이 많거나 웨이팅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술모임·회식 방문이 많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래서 왕십리 회식이나 친구 모임에는 잘 맞지만, 조용한 식사를 원한다면 붐비는 저녁 시간은 피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주차는 검색 정보가 일관되지 않아 전용 주차 가능 여부를 확실하게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자차 방문 예정이라면 매장에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왕십리에서 평범한 삼겹살집보다 조금 다른 곳을 찾는 분, 고기와 구운 김치를 같이 먹는 조합을 좋아하는 분, 왕십리역 근처에서 친구들과 술 한잔할 곳을 찾는 분에게 특히 잘 맞는 곳입니다.
또 왕십리역 접근성이 좋아 여러 지역에서 모이는 왕십리 회식 장소를 찾을 때도 후보로 넣어볼 만합니다.
다만 매장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다소 시끌시끌할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알고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왕십리에서 고기 생각날 때 기억해둘 곳
왕십리에는 고기집이 정말 많지만 석암생소금구이는 커다란 돌판에 고기와 김치를 함께 굽는다는 특징이 확실했습니다.
두툼한 돼지고기가 돌판 위에서 노릇하게 익어가는 모습도 좋지만, 고기 기름을 머금고 같이 구워지는 김치가 이곳의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느낌입니다.
왕십리역 근처에서 왕십리 삼겹살 맛집이나 왕십리 고기집을 찾고 계셨다면 한 번 참고해보셔도 좋겠습니다.
특히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이나 가족 외식, 여러 사람이 모이는 왕십리 회식 장소를 찾을 때 기억해둘 만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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