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밤에 나스닥이 폭락하였습니다.
어린이날 전에 파월의 빅스텝은 50BP라고 하여, 75BP이상 상승에 대해 선을 그었고, 이에 따라 일제히 장이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상승분을 그대로 반납하고 오히려 그 이상 떨어졌습니다.
약 3퍼센트 반등 후 9퍼센트정도 하락하여, 하루만에 5퍼센트정도 하락하였습니다.
전날 12985였다가 12317로 마감하여 하루만에 5퍼센트 이상 급락하였습니다.
이는 나스닥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낙폭입니다.
이런 갑작스러운 하락의 원인으로 역레포 금리가 범인으로 이야기가 나오고있습니다.
역레포금리란 무엇일까요?
https://contents.premium.naver.com/wonseconomy/wonsglobaleconomy/contents/220305004126618vj
투자자가 알아야 하는 금리 기초 ③ - 레포금리, 역레포금리, IOER, 하이일드채권스프레드
[이전 글] 14. 레포금리 레포(Repo)란 환매조건부 채권(Repurchase Agreements)을 의미합니다. 환매조건부채권이란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후에 다시 사는 조건하에 채권을 빌려주고, 소정의 이자를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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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레포금리란 위 설명에 나와있듯이, 연준이 금융기관에게 돈을 빌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금융기관의 돈이 줄어들고 연준에게 몰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역레포금리가 어떻게 된 상황일까요?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2294
연준, 역레포금리 0.8%로 인상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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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역레포금리가 0.8%로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기존에는 얼마였길래 0.8%가 높은 금리가 된것일까요?
기존에는 0%였습니다. 그런데 0.8%가 된 것입니다.
이것은 시중 금리는 0.5%만 올린다고 하고 실제로 추가로 0.8%를 올려서 결과적으로 1.3%정도의 금리를 올린 효과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50bp나 75bp를 생각하던 시장에 130bp를 올린것과 비슷한 느낌의 충격을 준 것입니다.
파월이 FOMC에 역레포금리에 대한 언급이 없이 시장 반응을 지켜보고 뒤통수친것은 아닐까요?
과한 낙폭으로 인해 TQQQ나 SOXL등의 경우 거의 20%가까운 하락을 겪고, 장 후반에 약간의 반등이 있었습니다.
과연 향후 장세가 어떻게 될지 걱정됩니다.
이런 인플레이션 장세에서 배당주로 갈아탔어야 하는걸까요?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지켜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