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울] 남산 더 플레이스 다이닝 (The place dinning) 피맥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산에 있는 까페인 더플레이스 다이닝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남산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날씨가 맑다면 남산 위에 있는 남산 타워를 잘 볼 수 있습니다.

이 남산타워에서는 아래처럼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실내의 모습이 비치긴 하지만 서울의 야경이 잘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이닝 석과 바 석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다이닝 석에서는 메인요리 등을 주문하여야 음료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경치가 좋은 곳에서 맥주를 마시려고 하였지만 메인 요리를 주문하지 않으면 맥주를 먹을 수 없다고 하여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고르곤졸라피자에는 파인애플과 치즈가 올라간 씬피자 형태로 제공되었습니다.

피자는 2만원이었습니다.

야경이 좋은 곳인데, 이정도 가격이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맥주는 클라우드나 외국 맥주들이 조금 있는데, 클라우드는 300ml밖에 없어서 두잔 마셔야 할 정도 입니다.

피자와 맥주를 먹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영업이 거의 끝날 때여서, 다 정리가 끝난 상황에서의 가게 내부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부분이 다이닝 구역입니다.

약 6인정도가 앉을 수 있는 넓이인데, 의자와 테이블이 높게 배치되어 있어서 어른들의 공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반면 야경을 보며 오붓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커플 석은 경치를 잘 볼수 있게 좌석 배치가 바깥쪽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소파도 2인용이라서 대부분 커플은 이쪽에 앉아서 식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붓하고 근사하게 야경을 보며 식사를 하고싶으면 남산에서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