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손과 팔꿈치를 좀 다쳐서 다쳤던 부분에 대해서 좀 처치를 해보았고, 이 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다친 부위는 피가 나서 좀 무섭고 그렇기 때문에 상처 사진은 없습니다.
길을 가다 넘어지면서 까진 것이고, 피부가 좀 긁혀서 피가 꽤 나는 정도였습니다,
이럴 때에는 소독을 해주고 좋은 밴드를 붙여주어야 합니다.
먼저, 맨 상처에는 정말 따갑지만 소독을 잘 해줘야 덧나지 않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알콜스왑을 구매하였습니다.
유한양향에서 나온 해피홈 알콜스왑인데, 사실 에탄올이 미리 적셔져 있는 솜입니다.
알콜도 보관하기 어렵고 솜도 오염되기 쉽기 때문에 요즘에는 이렇게 알콜스왑이라는 것을 파는 것 같습니다.
휴대전화 닦는거랑 사실 좀 비슷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100매가 1매당 1팩씩 포장되어 있습니다.
밀봉이 잘 되어 있고 안에 알코올이 넉넉히 들어있어서 마른느낌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식으로 들어있는데 유통기간도 대략 5년정도인것 같아, 집에 비상용 약품으로 가지고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부는 생각보다 정말 훌륭하게 세균 및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얇은 피부여도 찢어진 상태와 그렇지 않은 상태는 감염의 위험도가 크게 차이가 납니다.
피부 조직이 찢어진 후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투 위험이 있기 때문에, 환부 주위를 잘 소독해 주어야 합니다.
이때 알콜 등으로 상처부위를 잘 닦아 주고, 소독약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먼저 흐르는 물에 씻었습니다.(매우 따갑지만)
그 후에 몸에 들어가려고 했던 피나 진물등을 아주아주 살짝 짜기 위해 환부 주위를 살짝!! 눌러주었습니다.
그 후 휴지나 알콜스왑에 상처가 닿지 않게 조심하며 피부를 닦았고, 그 위에 소독약(일명 빨간약)을 발랐습니다.
보통 유명한 소독약은 빨간약으로 알려져 있고, 이름은 포비돈 액입니다.
요오드 액을 뿌려서 상처에 빨간 액이 닿으면 쓰라립니다.
하지만, 너무 넘치지 않게 하여 잘 바르고 주변을 정리해 준후 스킨가드 플러스 프리컷을 잘라서 붙였습니다.
스킨가드 플러스는 상처가 딱지가 잘 생기지 않으면서 아물게 해주는, 일종의 인공딱지 역할을 하는 제품입니다.
스킨가드 플러스 프리컷을 잘라서 붙인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때 이후 상처 결과입니다.
위에 설명드린 방식과 같이, 소독 및 스킨가드 플러스 프리컷을 몇번 더 붙여 본 결과입니다.
스킨가드 플러스 프리컷에 대한 더 자세한 사용 내용은 아래 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건강][질병] 피부가 까졌을 때 (찰과상) 스킨가드 플러스 프리컷
현재의 상태는 매우 말끔하게 나았습니다.(2020년 2월 29일기준)
사진의 정가운데 위치를 보시면, 정말 잘 보면 거뭇거뭇한 부분이 약간 보입니다.
그 부분이 제가 다쳤던 부분입니다.
보통 흉터가 생기는 이유는 바로 딱지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스킨가드 플러스등, 메디폼 계열 제품을 사용하면 딱지가 생기지 않아서 아물때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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