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행운목 수경재배 후 화분으로 옮겨 심은 과정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수경재배로 키우던 행운목이 뿌리를 내린 후, 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흙 화분으로 옮긴 후의 변화를 공유할게요.
1. 수경재배에서 화분으로 옮기게 된 이유
행운목을 수경재배로 키우면서 처음에는 잘 자라던 잎이 점차 시들거나 뿌리 상태가 약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겨울철 수온 변화와 영양 공급의 한계로 인해 흙에서 키우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을 했어요.
바로 아래↓사진의 윗부분을 잘라 수경재배를 한것인데, 벌써 그 원래 나무의 옆에서 새로 가지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사진 왼쪽과 오른쪽 부분 싹)

이 아래 수경재배 줄기가 위 사진의 자른부분에서 얻은 줄기입니다. 뿌리가 많이 난것을 알수있습니다.

이런 수경재배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시면 아래글도 읽어보세요.
https://narhak.tistory.com/m/1000
행운목 수경재배의 매력 행운목 키우기 화분
안녕하세요.오늘은 행운목 수경재배를 하고 화분에 옮겨심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행운목은 그 이름처럼 집안에 행운과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뜻을 담고 있어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특히
narhak.tistory.com
2. 화분 옮겨심기 과정
① 화분 및 흙 준비
화분 선택: 배수가 잘되는 화분을 준비했습니다.
흙 준비: 배수와 통기성이 좋은 마사토 + 배양토 혼합을 사용했어요.
이식 전 처리: 수경재배에서 꺼낸 후 뿌리를 부드럽게 씻고, 너무 길거나 손상된 부분은 가위로 정리했습니다.


② 행운목 심기
1. 화분 바닥에 마사토를 깔아 배수층을 만들었어요.
2. 행운목을 화분 중앙에 배치하고, 주변을 배양토로 채워서 고정했습니다.
3. 심은 후에는 흙을 가볍게 눌러주고 충분히 물을 주었어요.

3. 옮겨심은 후 변화
✔ 새로운 싹이 돋아남!
화분에 옮긴 후 며칠 만에 새로운 새순이 올라오는 변화가 보였습니다. 이는 뿌리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였어요.



✔ 뿌리 활착 과정
처음에는 잎이 약간 힘이 없었지만,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서 관리하니 점점 회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수분 공급 조절
흙에서 키우게 되면서 물을 주는 주기를 조절해야 했어요.
수경재배와 달리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물을 주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과습을 방지하기 위해 화분 받침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했어요.
4. 화분 옮겨심기 후 관리 팁
✅ 빛 관리: 직사광선은 피하고, 반그늘에서 키우기
✅ 물 주기: 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되, 과습 주의
✅ 온도 유지: 실내 온도(18~25℃)에서 안정적으로 관리
✅ 잎 관리: 시든 잎은 바로 제거하여 새순이 잘 자라도록 하기
5. 결론
처음에는 수경재배로 시작했지만, 흙으로 옮기니 새로운 싹이 돋아나고 더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행운목은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이지만, 환경 변화에 따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혹시 행운목을 수경재배 후 화분으로 옮길 계획이 있다면, 위의 방법을 참고해서 건강하게 키워보세요!
✍ 여러분도 행운목을 키우면서 겪은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대략 수경재배 싹을 화분에 심은지 2달정도만에 이만큼 싹이 생기고 잎이 자라게되었습니다!
이제 무럭무럭 자랄일만 남았습니다 ^^
이런 행운목의 수경재배가 궁금하신 분께서는 아래글도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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