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안암에 숨은 맛집 느낌의 <보고싶다>에 다녀온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안암 근처에는 원래 좀 막걸리나 파전같은것을 많이 파는것으로 생각하시지만, 사실 다른곳보다 딱히 엄청 많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회기쪽에 파전골목이 있으니 그쪽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방문한곳은 플레이트에 음식을 내오는, 약간은 유럽식으로 음식을 파는곳입니다.
먼저 아래는 사진입니다.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맛도 있습니다.
사실 양념갈비와 감바스 알아히요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요리입니다.
플레이트세트가 2만원정도 하였는데, 양념갈비, 감바스알아히요,모듬튀김이 함께 나옵니다.
항공샷으로도 찍어보았는데 정갈하게 잘 나옵니다.
뭔가 깔끔해 보여서 괜스레 맛도 더 좋은것 같이 느껴집니다.
새우튀김과 빵, 감자튀김등이 있고 그 위에 치즈가루도 뿌려져 있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중 하나지만, 들어간 향신료나 재료에 따라 맛이 더 훌륭해 질 수 있는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방울토마토와 양파가 살짝 들어가서 더 예쁜 모양의 요리가 되었습니다.
집에서 해먹을 때에는 새우를 왕창 넣어서 먹고 싶습니다.
밀푀유 나베도 주문하였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밀푀유 나베도 무난하게 먹을 만 하였고, 쇠고기가 넉넉히 들어가서 단백질 보충에도 좋아보였습니다.
사실 데이트 하기 좋아보이는 가게여서, 가보게 되신다면 실망하진 않으실 것 같습니다.
또다른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도 읽어보세요!
[한국][서울] 안암 장위동 유성집 (메뉴판 첨부) 성북 한우등심
[한국][서울] 안암 비야(Biya) 부대찌개 개운사입구
[한국][서울] 전설의 짬뽕 안암 참살이길 성북(메뉴판 첨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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