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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백합 캔들 오션캔들 다이소 향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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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향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백합캔들과 오션캔들입니다.

가격은 각각 3천원입니다.

향초를 이용해서 집에 향기를 내 보려고 구매해 보았습니다.

향초를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지만 일단 구매는 하였습니다.

 

 

백합향은 바닐라 향보다는 약간 더 꽃향기가 납니다.

 

 

 

 

 

 

1차적으로 향초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한번 불만 켜고 금방 끄는것인줄 알아서 10분정도 후에 껐습니다.

그랬더니 생각보다 향초의 느낌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을 좀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향초는 초로 녹여서 액체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안그러면 심지만 타들어가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런걸 전혀 몰랐던 저는 조금씩 타는게 이득인줄 알고 불이 작게 하였는데, 사실 불이 크게 피워지면서 초를 다 녹이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본 결과 호일로 온도를 높여주면 좋다고 하여 집에 있던 종이호일로 가림막을 만들어보았더니 좀더 향초가 넓게 녹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불을 밝혀서 잠시 태우고 바로 끄는것으로 알았는데, 초를 녹여서 방향효과를 내는것이라는것을 이제 알게되었습니다 ^^;

좀 더 진행해 보고 개선된 사용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향초를 조금 사용해 보니까 느낀점이 있습니다.

향초는 향이 좋긴 한데 관리를 안해주면 주변에 남은 초는 녹지 않고 심지가 계속 아래로 파고듭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초의 비닐을 벗기지 않은 상태였는데, 위 사진처럼 비닐 밖에서 초를 밀어서 촛농쪽에 넣어주었습니다.

미적 감각으로 보면 정말 너무 예쁘지 않지만, 초의 관리에 있어서 저 비닐이 생각보다 유용했습니다.

저 비닐이 있으면 초가 흘러 넘치지 않고, 또 녹지 않고 있는 부분을 비닐 밖에서 밀면 손에 초가 묻지 않고 처리가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벗겨버릴까 하다가 왠지 쓸모가 있을 것 같아 그냥 두었는데,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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