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다이소 초강력 접착제 플라스틱 붙이기(오공 순간접착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플라스틱을 붙여보았습니다.

 

다이소에서는 다양한 것들을 파는데, 역시 강력접착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이소는 참 신기한 게 대량 생산주문을 통해서 제품을 납품받아 그런지 가격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파는 접착제는 아래처럼, 뚜껑을 완전히 닫으면 그때 홈이 생겨서 그때부터 접착제가 나올 수있는 형태입니다.

이름이 유명한 오공본드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okong/오공이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처음 포장에서 꺼나면 이런식으로 막혀있습니다.

하지만 흰 노즐 부분을 본드 본체 앞부분을 돌려 끼우면 자연스럽게 막힌 부분이 뚫리게 됩니다.

 

이런 막힌 뚜껑은 마데카솔이나 치약같은데에 많이 있던 방식인것 같습니다.

포장시 저렇게 완전히 막지 않으면, 점점 용매가 누출되어 나중에는 새 제품이어도 본드를 사용할 수 없으니 저렇게 보관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수리하려는 것은 아래 보이는 손잡이입니다.

손잡이를 돌리다가 쇠와 닿아 고정되는 부분이 날아가버렸습니다.

먼지를 닦아줍니다.

 

플라스틱 손잡이가 부러져서 붙여보려고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붙인 모습입니다.

단순히 붙이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다시 힘을 주면 부러지기 쉽기 때문에 용도를 확인하기 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붙여 놓고, 바깥쪽을 뭔가 다른(케이블타이나 쇠고리)등으로 묶어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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