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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프랜차이즈

[한국][서울] 미니스탑 아이스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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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니스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본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요즘 한국인들이 커피를 정말 많이 마신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들도 참 많습니다.

2017년 5월 기준 1인당 1년 커피 소모량이 377잔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출처이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작년에 발행한 자료입니다.

0525 (조간)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 377잔(최종).hwp

이처럼 엄청나게 한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커피는 요즘 보통 크게 고급 커피와 저렴한 커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고급 커피는 5천원 이상, 주로 고급 까페나 호텔 레스토랑등에서 소모되는 커피입니다.

그에 비해 저렴한 커피는 인스턴트 카누 커피나 혹은 커피만 등의 1000원대 안팎의 저렴한 커피입니다.

오늘 제가 마셔본 커피는 미니스탑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커피였습니다.

얼음컵과 액상 커피를 함께 구입하여 마시면 과연 어느정도 수준일지 궁금하여 먹어보았습니다.

아래는 얼음컵 사진입니다.

얼음이 들어있는 플라스틱 컵입니다.

이렇게 들어있는 얼음에 액상 커피를 부어주면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됩니다.

사실 달달한 아메리카노는 좋아하지 않지만 원하는 맛과 크기가 없어 아래 사진에 보이는 메뉴를 골랐습니다.

보시면 340ml가 들어있고 당분이 없는 커피라서 10kcal밖에 되지 않습니다.

커피 액상을 얼음컵에 담아보니 정확하게 컵의 용량에 맞습니다.

역시 기계적으로 계량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정확한 양이 담기는 것 같습니다.

맛의 경우 저렴한 아메리카노와 비교하여 맛이 좀 싱겁습니다.

커피만의 경우 작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1000원 정도 하는데,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좀더 쓴맛과 여러 맛이 강한느낌입니다.

하지만 이 미니스탑커피의 경우는 약간 맛이 싱겁고 향은 좋았습니다.

쓴맛을 줄여서 좀더 많은 사람이 먹을 수 있게 하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 전문점에서 먹으나 이곳에서 먹으나 어차피 카페인 때문이라면, 더 저렴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부분에서 다음에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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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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