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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한국(서울)

[한국][서울] 가락시장 형제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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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락시장에 갔었을때 먹었던 회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가락시장은 새로 단장을 하여 건물이 깔끔해졌습니다.

요즘은 인어교주해적단이라는 단체에서 할인이나 프로모션 등을 해서 그쪽에서 검색도 해보았지만, 지인의 추천으로 '형제수산'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형제수산은 가락몰 a28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화번호도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어떤 느낌이 나는지 전달해드리기 위해서 외관 사진을 몇장 사진을 찍었습니다.

수산물이 많이 있습니다.
수조가 굉장히 깨끗하게 관리되어있어서 청결함에 신뢰가 갔습니다.

횟감용 물고기 뿐 아니라 킹크랩 등 다른 해산물도 함께 판매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수조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혹시 무슨 소독약품같은걸 쓰시는건아니겠죠?)
깨끗해서 성실하게 관리하시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광어우럭회를 먹으려고 하였지만, 사장님의 추천으로 농어회를 먹었습니다.(78000원)
카드결제도 가능하였습니다.
회를 직접 손질하는 모습을 보실 수있습니다.
내부가 청결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래는 농어회 사진입니다. 회를 넉넉하고 두툼하게 썰어주셔서 회한점이 입에 충분히 차게되었습니다. 회의 맛은 광어보다는 부드럽고 숭어보다는 쫄깃한 맛이었습니다.

좀더 클로즈업 한 사진입니다.
신선하여 맛도 비리지않고 좋았습니다.

식사는 근처 초장집에서 하였습니다.
형제수산에서 알려준 초장집으로 가게되는데, 사실 집이 가깝거나 하다면 회는 포장해서 가는것은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회를 먹는것은 좋은데 매운탕을 끓여줄때 2만원을 받습니다.
이미 자릿세로 1인당3천원씩을 받지만 거기에 또 매운탕조리비로 2만원을 받는다는것은 좀 부당해보입니다.
이미 매운탕재료를 횟집에서 받아다 가게에 주는것이기 때문에 재료비도 얼마 들지않는데, 단순히 물붓고 끓여주는 댓가로 2만원을 받는다는 것은 지나친 상술로 보입니다.
이렇게 비쌀줄은 모르고 주문하였는데, 이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한상 차림입니다. 사실 야채나 밑반찬 등의 준비는 잘되어있어서 매운탕의 가격을 제외하면 무난하기는 하였습니다.

이 멍게는 서비스로 형제수산에서 주신것을 초장집에서 정리해 준 것입니다.

기본안주로 콩나물 무침이 나왔는데, 평범한 맛입니다.

회를 먹다가 양이 줄어들고 매운탕을 놓을자리가 부족하니 회를 작은 접시에 옮겨담아주었습니다.

문제의 매운탕사진입니다. 가격이 너무 비쌌던것이 흠이었습니다.
다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새우도 조금 추가되서 나왔고 무가 맛있었습니다.
넣은재료들을 적당히 비교해보았을때 탕 조리비로 5천원~만원정도 했으면 적절했을것 같습니다.

맛은 괜찮았기 때문에 라면사리도 넣어서 맛있게먹었습니다.
(가격을 나중에 확인했습니다.
모르고 먹었을땐 맛있다고 먹었습니다만 나중에 조금 아쉬웠네요)

형제수산에서 회를 주문하여 초장집에서 먹었습니다.
사실 집에서 먹는것이 가장 좋지만 설거지나 뒤처리등이 불편하여 초장집에 가는것일겁니다.
그런면에서 맛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형제수산의 위치 안내 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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