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원] 강릉 맘스카롱 (Momscaron)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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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맘스카롱>이라는 강릉에 있는 마카롱집에 다녀왔습니다.

앞서 방문한 <이모네생선찜>에서 나와서 직선으로 가다보면 풋살 경기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아주 찾기 쉽게 이렇게 맘스카롱이라는 가게 간판이 보입니다.

사실 마카롱에 조예가 깊지 못해서 몇번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후식이라는 것을 먹게 되고 점점 입맛이 달달한 것을 익숙하게 받아들이게 되면서 이런 마카롱같은것들도 먹어보게되었습니다.

먼저, 가격은 1개에 2천원인데 6개를 구매하게 되면 11000원이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예쁜 상자가 있는데, 보이는 상자는 10개인지 20개인지를 구매할 때 쓰는 상자입니다.

여러가지 맛이 있었습니다.

녹차/유자/초코/블루베리/라즈베리/팥우유/고로곤졸라/레몬/피스타치오/돼지바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구매를 하게 된다면 아래 사진처럼 6개들이 상자/10개들이 상자 등등 배치를 아래처럼 해서 담아줍니다.

기본적으로 까페도 겸하고있기 때문에 커피나 쥬스등의 음료도 함께 판매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마카롱은 씁쓸한 아메리카노같은 커피와 맛보아야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맛을 모두 먹어보았는데, 재미있던것은 팥우유와 돼지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은 녹차맛이라서 녹차를 고르긴 했지만, 다른 마카롱을 골라도 실패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원래 마카롱을 먹어보면 입에서 좀 질깃하게 남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생각보다 쉽게 입에서 사르르 녹았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3500원입니다.

5개만 사려다가도 1개는 천원이라는 말에 하나 더 사버리는 것입니다!

다만, 돼지바는 500원 비싼데, 그래서 돼지바가 들어갈 때마다 500원씩 추가가 됩니다.

그래서 아래 사진처럼 6개를 고르게 되면 11500원입니다.

상당히 맛있었고 직원분이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구매를 하고, 볼일을 본 후 나중에 다시 방문해서 가져가도 되겠느냐는 말에 가능하다고 해주시고, 또 어떤 조건에서 상하지 않는지도 잘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친절하셨고 맛도 좋았어서, 근처에 다시 갈일이 있으면 재방문 의사가 큰 곳입니다.

아래는 지도입니다.

또다른 강릉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도 읽어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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