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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

[건강][질병] 피부가 까졌을 때 (찰과상) 스킨가드 플러스 프리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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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상처가 났을 때 제가 사용한 의료 처치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며칠전 길을 가다가 넘어져서 피부가 벗겨지고 약 10원짜리 크기의 상처가 생겨서 피가 많이 흐른적이 있습니다.

이정도의 상처는 피가 가만히 두면 살짝 흐르는 정도의 출혈이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상처 소독을 하였습니다.

포비돈액(빨간약)과 해피 알콜스왑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렇게 소독을 한 후 흔히 말하는 메디폼을 알아보았는데, 약국에 가니 동아제약에서 출시한 <스킨가드 플러스>라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하였습니다.

겉 포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뒷면에는 사용방법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상처에 소독 한 후 스킨가드 플러스를 붙여주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3매짜리를 구입하였는데, 3장을 2장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아래처럼 비닐포장 된 상태로 크게 들어있습니다.

프리컷 모델이라서 원하는 크기대로 잘라서 사용하면 되는 모델입니다.

 

 

상처에 붙인 모습입니다.

상처를 빨간약으로 소독하였기 때문에 주변에 보이는 빨간 흔적은 피가 아니라 소독약입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다친줄 알지 못해서 조금 크게 붙였습니다.

붙이고 나서 손으로 따뜻하게 눌러서 잘 접착되도록 해주라고 하여, 잘 눌러주었습니다.

며칠이 지나면 아래와 같이 상처 주변에서 나온 소독 물질과 약의 성분, 진물등이 누적되어 붙인 패드가 부풀어 오릅니다.

이 부풀어 오른 부분은 물이 찬것이라기 보다 젤 같은 형태가 체액을 흡수하여 젤 형태로 된것입니다.

이렇게 붙이고 나면 사실 틈으로 물이 들어오는것을 어느정도 막아줍니다.

그래서 가볍게 샤워하거나 간단히 세수하는정도로는 상처에 닿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자리부분에서 물이 묻어가며 조금씩 떨어지므로 가장자리를 밴드로 가려준 적도 있습니다.

여러번 하다보면 상처크기에 딱 맞게 자르게 됩니다.

낭비하지 않고 1장으로 끝내려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소독약으로 정확히 상처만 소독하고 나머지 부분은 잘 닦아내어서 번지지 않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약2주간 상처를 보호해주었더니 피가 철철 나던 상처부위가 약간 탄성이 떨어진 것을 제외하면 잘 나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처에 딱지가 생기면 그 부분이 좀 흔적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메디폼 계열 스킨가드 플러스를 쓰면 상처에 딱지가 생기지 않으면서 회복되어 살이 심하게 움푹 패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살짝 패인 부분이 보이기는 합니다.하지만 주변부분도 상처가 있었는데 잘 아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의 상태는 매우 말끔하게 나았습니다.(2020년 2월 29일기준)

사진의 정가운데 위치를 보시면, 정말 잘 보면 거뭇거뭇한 부분이 약간 보입니다.

그 부분이 제가 다쳤던 부분입니다.

보통 흉터가 생기는 이유는 바로 딱지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스킨가드 플러스등, 메디폼 계열 제품을 사용하면 딱지가 생기지 않아서 아물때 더 안전합니다.

 

상처를 소독하는 이야기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질병] 상처 소독 (해피홈 알콜스왑/포비돈 요오드액(빨간 약))

 

[건강][질병] 상처 소독 (해피홈 알콜스왑/포비돈 요오드액(빨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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